(동문소식) 감동적인 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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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는 효 요양병원 본부장이신 4회 정진호님과 개인적인 만남을 가졌습니다
후배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관심도 있고 관련사업에 대한 자문도 얻기 위해 저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였습니다
중원의 동문이라는 이유만으로 총동문회에 퍼붓는 물심양면의 아낌없는 후원때문에 평소에도 호감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든든한 후배님이셨지만 어제 처음 따로 마련한 자리에서 다시한번 크게 감명받아 이곳에 올립니다
많은 여러 가지 말씀들 중에 효 요양병원에 요양중이신 어르신들의 손톱 발톱은 필히 본인이 책임지고 깍아드리며 이런저런 대화속에 오고가는 정도 나눈다는 말씀이 어찌나 감동적이던지요
누가 말씀만 걸어줘도 반가워하실 분들인데 본부장님께서 친히 손톱 발톱 깍아드리는 그시간이 얼마나 기다려지실까요?
두런두런 정감있는 말씀까지 곁들여 다독이실테니 ~
그 상황을 듣는 제게 너무나 큰 행복을 안겨주시 더라구요
한편 으로는 저와 많이 다르다는 생각에 부끄럽기 까지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훌륭한 후배님과 같은 학교 동문이라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4회 정진호 동문님 화이팅입니다 ~♡
댓글목록

감동적인 글입니다.
대단하신분이고 총무이사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무슨 수고를~~^^
늘 감사합니다 선배님~~♡

정말 멋지신분 이십니다 정진호 선배님^^
저도 다시한번 깊이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군요..
선배님 화이팅~~^^

후배님의 댓글에 또 글 올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