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느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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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정용철-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
서로의 생각이 다를 수도 있겠구나...
-정용철 ‘어느날 문득’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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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문득♡
-정수라-
어느 날 문득 돌아다보니
지나온 모든 게 다 아픔이네요
날 위해 모든 걸 다 버려야는데
아직도 내 마음 둘 곳을 몰라요
오늘도 가슴엔 바람이 부네요
마음엔 나도 모를 설움이 가득
어디로 갈까요 어떻게 할까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언제쯤 웃으며 날 볼 수 있을까
언제쯤 모든 걸 다
내려놓을 수 있을까
그땐 왜 그랬을까 그땐 왜 몰랐을까
사랑에 이별이 숨어있는지
어느 날 문득 생각해 보니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듯이
날 위해 이제는 다 비워야는데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아직도 내가 날 모르나봐요
댓글목록

제일 궁금 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