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비움이 곧 단단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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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이 곧 단단함이다
탐욕, 분노, 무지가 자라지 못하도록 막지 않으면 씨앗이 물과 거름을 만나 계속 자라듯 번뇌의
씨앗들이 자랍니다.
탐욕, 분노, 무지를 끊어버리면 씨앗이 자라지
못해 결국 썩어 없어지듯 모든 괴로움도
사라집니다.
마음속에 탐욕이 남아 있으면
탐욕은 씨앗이 자라듯 커집니다.
하지만 탐욕이 사라지면
집착하는 마음 안에 얽매인 것들이 끊어집니다.
번뇌의 씨앗이 자라지 않으면
번뇌를 일으키는 행동을 하지 않게 되고,
행동하지 않은 뒤에는 마음이 머무르고,
마음이 머무른 뒤에는 만족할 줄 알며,
만족을 알게 되면 해탈에 이릅니다.
ㅡ잡아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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