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기념 미리 찾아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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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8일이 어버이날 이지요
우리네 부모님께서는 일찌기 하늘나라에 가 계시고 이제는 뵐래야 뵐수도 만질수도 불러야 대답도 못듣는 처지네요
이번 가정의달 이벤트행사를 계기로 생존해 계시는 친구 부모님을 찾아뵈러 갔습니다
1921년생(향년 104세) 김옥순 여사님(2회 이귀승의 어머님)
어찌나 건강 관리를 잘 하셨는지 지금도 주중엔 복지관에 다니셔서 주말에만 시간이 되신다는 ~하하하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요
다들 한동네 살았었어서 대화가
그너머에 살았어요
바로 어머님네 됫골목에 살았어요
어머님 얼굴이 낯익어요
교회 옆에 살았었어요~~^^
환~히 웃으시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뵈니
저희도 덩달아 좋았습니다
어려서 귀승이와는 추억거리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또 한장의 추억거리를 만들어 내었네요
또다시 몇해가 흐른 뒷날엔 오늘의 이 한페이지를 안주삼아
추천4
댓글목록

2기 선배님들 답게 일찌기 글을 올리셨군요..
정정하신 2기선배님네 어머니 반갑습니다..
부모님 모두 돌아가시고 안계신 저로서는
이귀승 선배님이 부럽습니다....많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