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친구님들 서울나들이(광연네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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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 우리 2기 친구들은 진광연아들혼사를 빌미로 하루종일 웃고 또 웃고~~~
예식장에 모인 친구들은 오랫만에 보는 친구도 있고 다들 건강한 모습들~~
바쁜 혼주 눈치보다가 혼주랑은 사진도 한장 못찍고 우리끼리만~~^^
그나마 우리끼리도 모여찍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순간순간 스넵사진만 ~~ㅠㅠ
건강식품이라고 새싹삼을 얼마나
갖다드시는지~ 분명히 뷔페식당인데 친구들 먹이겠다고 새싹삼 가져다 주고 ~또 주고~^^
식사 후 후식 커피모두 챙겨먹고는 전철타고 버스타고 케이블카타고 남산 으로~~Go~!!!
이 나이 들고 보니 저 마다의 남산에 대한 추억들 소환하며 까르륵~~!!
수많은 세월을 말해주는 자물쇠 뭉치들~~
저거 무너지면 안되니까 갖다 팔아야한다는친구
저거 매달고 찢어진 커플이 반 이상이라는 친구
우리딸은 올때마다 매달더니 처음 매단놈은 헤어지고 마지막 매단 넘과 잘 산다는 친구
처음 매단 분들은 다 돌아가셨을거라는 친구
하하호호~~~♡
타워 레스토랑에서 다리도 쉴겸 한잔씩 하고
변함없는 수다들~~^^
걸어서 걸어서 명동거리로 가는입구
힘들어 지친 친구들에게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시원한 음료수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앉아 쉴 자리마련
붕어빵 한마리에 3500원~~
그럼에도 굴하지않고 먹고 남을만큼 사먹고 수다 ~~ 수다~~
오늘 서울가서 제일 맛있게 먹은거는 신승호가 마트에서 사다준 생수와 포카리스웨트 ~
신승호 감사합니다 ~^^
명동거리 입성~~
남산 올라갈때부터 느꼈던 관광지 느낌
수많은 사람들
익숙치 않은 언어의 수다들
기념될 만한거 하나씩 사주려고 했으나 이제는 안사본것도 없고 집에 없는것도 없고 ~~
딱히 사고싶은것도 없는~~))
점심 잔뜩 먹고 나오니 먹고 싶은것도 없고~
그저 물이나 한잔씩 ~~
그리고ㆍㆍㆍ
앉아 쉬며 수다 떨 자리가 필요한 실정
일하는 친구 핑계삼아 일찍 헤어져 집으로 돌아온 시간이 밤 9시반
앞으로 세월 더 가면 일 안해도 체력 딸려서 더 늦게까지 못 놀겠지요
하필이면 오늘이 중원총동문이사회라는 ㅠㅠ
결혼식 날짜는 바꿀수 없는 실정이고
총동문회 날짜는 ~^^
우리기수 맡았을때 하고싶은 만큼
최선을 다하여 이끌어 냈으니까
이제 후배님들의 역량에 맡겨 잘 하실수 있도록 지켜 봐 주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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