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를 따뜻하게 해 주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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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49회 작성일 26-08-10 06:46

본문

우리를 따뜻하게 해 주던
해가 졌으니  등불을 켜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우리 앞에서
사랑하는 이가 사라졌을 때
반드시 그를 기억할
다른 이가 필요합니다.

장미가 져서 장미 정원이
망가진다고  해도
장미수에서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것과 그것을
대신하는  것이  둘로
보인다면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당신이  형상을 숭배하는 게
아니라면  하나로 보일 것입니다.
형상만 본다면 둘로 
보일 것이고
그것은  빛을 본다면
당신의 눈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백 개의 사과와
백 병의 물이  있다 해도
그것을 으깨면
하나가 됩니다.
우리는 태양처럼 하나의
본질이었고
매듭이 없었으며
물과 같이 맑았습니다. 

~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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