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입(口) 다물고 귀(耳) 기울이는 습관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314회 작성일 26-06-05 06:43

본문

내 뒤에서 언제나 나를 지켜보는 눈이 있다.


시작도 끝도 없는 아득한 세월을 두고 밤이나 

낮이나 나를 낱낱이 지켜보는 눈이 있다.


그는 누구인가?


언어의 틀에 갇히지 말고 그가 누구인가 

깊이깊이 살펴보라.


나를 지켜보는 그와 떨어져 있지 말고 

그와 하나가 돼라. 

그러면 삶이 매 순간 새로워질 것이다.


무심코 하는 말이든 뜻을 담은 말이든 

듣는 귀가 바로 곁에 있다.


그것을 신이라 이름 붙일 수도 있고, 

영혼이라 부를 수도 있고, 

불성이라 할 수도 있다.


그 사람이 하는 말은 곧 그 사람의 

속 뜰을 열어 보임이다.


그 사람을 통해 겹겹으로 닫힌 

그의 내면세계를 알 수 있다.


일상에 때 묻고 닳은 자기 자신을 

그 어느 때 그 무엇으로 회복할 것인가!


입 다물고 귀 기울이는 습관을 익히라!

    

      

  ㅡ법정스님ㅡ



추천0
SNS 공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17건 1 페이지
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17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 0 07:37
716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 07-25
715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7-24
714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 0 07-23
713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 07-22
712 no_profile 정진호(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 07-22
711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 07-21
710 no_profile 정진호(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7-20
709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7-20
708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7-19
707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0 0 07-18
706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7-17
705 no_profile 정진호(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7-16
704 no_profile 정진호(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7-16
703 no_profile 양명숙(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0 07-16